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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에 발을 들였다.
고소영은 1992년 데뷔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첫사랑', 영화 '비트', '구멍'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그간 작품 활동은 물론 공식적인 활동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유튜브 개설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됐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해 리얼리티 예능 출연을 예고했지만 일정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