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데뷔 33년 만 리얼예능 대신 유튜브 선택한 고소영 "자주 만나요"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4-07 16:00 | 최종수정 2025-04-07 16:01


데뷔 33년 만 리얼예능 대신 유튜브 선택한 고소영 "자주 만나요"

데뷔 33년 만 리얼예능 대신 유튜브 선택한 고소영 "자주 만나요"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에 발을 들였다.

7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온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링크를 공개했다.

채널 소개란에는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입니다"라는 설명이 담겨 있어 그의 따뜻한 시선을 녹여낸 일상 브이로그부터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콘텐츠들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소영은 1992년 데뷔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첫사랑', 영화 '비트', '구멍'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그간 작품 활동은 물론 공식적인 활동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유튜브 개설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됐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해 리얼리티 예능 출연을 예고했지만 일정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에스파 콘서트 인증샷을 올리는 등 대중들과 격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