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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특허 기술을 활욕해 사업가로 새롭게 도전한다.
7일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푸른하늘과 광동제약, 삼양패키징 간의 친환경 라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동민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푸른하늘이 개발한 특허 기술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및 이를 포함하는 용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장동민이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PET병의 가로형 라벨을 세로형으로 바꾸고, 병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함께 분리되는 방식으로, 재활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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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 '크라임씬 리턴즈', 웨이브(Wavve) '피의 게임3' 등에서 맹활약했던 '추리력 갑' 장동민이 친환경 기업 대표로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