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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우가 아빠 김준호와 단둘이 미용실 나들이에 나선다.
정우는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귀엽게 소화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미모를 발산하는 5:5 가르마 스타일부터 지드래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과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비주얼 포텐을 터트린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낙점된 깔끔한 댄디컷은 정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정우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수다쟁이로 폭풍성장해 하트 눈빛을 유발한다. 정우는 선글라스를 끼고는 "동굴이다"라며 어두운 것을 동굴로 표현하는가 하면, "고기 많이. 많이 먹을꼬야"라고 "사장님 빨리 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거침없이 주문까지 쏟아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완전 수다쟁이가 됐어요"라며 정우의 폭풍 성장한 말솜씨에 무한 감탄을 터트린다고.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