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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위대한 가이드2' 제작진이 맏형 박명수를 칭찬했다.
특히 이번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으면서,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산 MBC 에브리원 본부장도 "'위대한 가이드2'는 지난 시즌과 많이 달라졌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매우 업그레이드가 됐다, 작품이 잘 빠졌다고 생각한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기존 멤버 박명수가 이번 시즌에도 출격하는 가운데, 매번 다른 여행 메이트들과 떠날 예정이다. 첫 여행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보석 같은 나라 르완다로, 두 번째 여행에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다채로운 매력의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김 본부장은 이전 시즌과 다른 박명수의 텐션을 높이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오늘 전 출연자 오셨는데, 박명수 씨가 못 오셨다. 제가 박명수 씨와 알고 지낸지 30년이 됐는데, 박명수 씨가 다시 웃기 시작했다. 시즌2에서는 박명수 씨가 완전히 돌아왔더라. 다른 출연자들과 케미가 좋고, 나이 많은 명수 씨가 다시 웃음을 찾은 것이 반갑다. 오시면 많이 칭찬하려 했는데,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아쉽지만 못 오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스튜디오에서 톡톡 튀는 리액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4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