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소영은 "이번 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데뷔 33년 만에 유튜버가 된 근황을 알린 바.
"이제 유튜브 시작하신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소영은 "그러니까요. 하는 거냐.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예고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유튜브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 특히 고소영은 쿨한 입담도 살짝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고소영은 "'와 고소영이다' 이러는 사람 있다. 그럼 '내가 네 친구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뭐가 제일 걱정되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안 볼 까봐"라고 밝힌 고소영. 고소영은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며 시청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