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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피해 긴급 구호와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JYP는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YP는 앞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3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아동 및 지역주민 지원에 5억원, 지난달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과 이재민 지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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