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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의 손을 잡았다.
이수만이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인 A2O 엔터테인먼트(이하 A2O)는 7일 공식 계정에 'A20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만은 2023년 SM 3.0 개혁 여파로 SM을 떠나 A2O를 설립했다. 다만 자신이 보유한 SM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3년 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조약을 맺어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써니는 2023년 8월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별다른 근황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그런 그가 이수만의 연습생들을 코칭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수만 사단에 합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써니는 이수만의 형이자 슈가를 제작한 전 스타월드 대표 이수영 씨의 막내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