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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둘?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둘째 아들은 흰 피부와 큰 눈, 오똑한 콧날까지 박한별의 어린 시절과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였지만, 이들 가족을 지켜본 시청자의 마음은 편하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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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남편의 일이지만 아내로서 같이 책임을 느꼈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 복귀는 꿈을 안 꾸고 있었다. 다른 일을 찾겠다고 (카페를) 차렸는데 드라마 재미있게 봤다고, 빨리 나오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나를 다 등졌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복귀 마음을 먹었다. 그 벽을 넘기 힘들어 여러 번 안 좋은 일도 있었다. 컴백한다고 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