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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때 얼굴 그대로…최강동안 이요원 "1년에 한 번 관리"[돌싱포맨]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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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9 08:26


‘선덕여왕’ 때 얼굴 그대로…최강동안 이요원 "1년에 한 번 관리"[돌싱…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요원이 27년 만에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해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좀처럼 예능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정려원은 토크쇼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 프로그램이 토크쇼인 줄 몰랐다. 네 분이 콩트처럼 떠드는 게 웃기더라. 그런 쓸데없는 얘기가 재미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선덕여왕' 때 얼굴 그대로다"라며 감탄하자 탁재훈은 "의학의 힘을 빌린 거냐"고 너스레를 던졌다. 이에 이요원은 "1년에 한 번 피부과 가긴 하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하더라"며 "우리 집이 좀 안 늙는다. 그리고 술을 안 마신다. 술을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은 50대 넘어가면 안색이 확실히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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