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지섭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nice Trip.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최악의(?) 셀카 구도 속에서도 변함없는 외모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눈길을 끈 건 소지섭의 여유로운 데일리 스타일링. 통이 넓은 청바지와 흰 티셔츠, 연한 워싱이 들어간 자켓과 이니셜이 새겨진 볼캡, 프린트 스카프, 선글라스 등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제대로 드러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옥택연, 차학연과 함께 한 사진에서는 세 배우의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기럭지가 돋보이기도 했다.
소지섭은 지난 2020년 리포터 출신 조은정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