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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시아가 영화 '여름의 카메라'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한편, 김시아는 600대 1 경쟁률을 뚫고 2018년 영화 '미쓰백'을 통해 데뷔했다. 한지민의 이웃 소녀 지은 역을 맡아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천재 아역배우'라는 극찬 속 제29회 황금촬영상 아역상, 제3회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우리집', '길복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등에서 뛰어난 열연을 펼치기도 한 김시아는 차기작으로 '부활남', '비광'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시아가 '여름의 카메라'로 참석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