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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채영(38)이 굴곡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
이채영은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행돼(행복한 돼지). 20일 뒤에 불혹이니까 한 번 봐줘. 인생살면서 한 번쯤 이럴때가 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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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채영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멤버로 시즌5까지 활동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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