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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아빠의 고민을 전했다.
이날 황민호 가족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황민호는 아버지가 "생일이 지나면 아빠 나이는 66살이다.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자 마음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수홍은 "나도 생각해 보니 딸 재이가 민호 나이가 되면 65살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박수홍처럼 늦게 아이를 얻은 최지우도 "어쩜 생일이 그리 빨리 오나. 화가 난다"라며 머리를 감쌌다. 박수홍은 "생일 파티를 할 때 성질나는게 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초가 빽빽하게 꽂혀 있더라"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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