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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교수' 지드래곤이 새 역사를 썼다.
지드래곤은 이날 빅뱅 태양, 대성과 함께 부른 '홈 스윗 홈'을 우주로 보냈다. 그는 "향수가 느껴지는, 집에 관한 곡이다. 멤버들과 함께해 더 특별한 곡이고, 빅뱅이 원래 있었던 우주를 찾아간다고 상상하니 재미있었다"고 선곡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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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가수로서의 부담감과 사명감이 커졌다. 과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진 않았지만 AI 프로그램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보며 창작자로서 좋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좋아하는 일에서 기운을 얻는다. 답보다 문제를 찾고 재미있는 상상을 반복하면 곧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