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정환 "금으로 뒤덮인 호텔, 건설비만 3조원"..아부다비 호텔에 입이 '떡'(선넘패)

고재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4-10 15:37


안정환 "금으로 뒤덮인 호텔, 건설비만 3조원"..아부다비 호텔에 입이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건설비만 3조원 이상, 금으로 뒤덮힌 호텔이 공개된다.

10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8회에서는 'UAE 패밀리' 윤서림X스티븐 부부가 한국에서 건너오는 윤서림의 어머니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미리 방문해 '효도 여행' 답사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효도 여행'을 위해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건너온 윤서림X스티븐은 화려한 쇼핑센터가 연결된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이슬람의 관광 수칙을 체크한 뒤, 중동 전통 음식점에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보며 어머니의 입맛에 맞을지를 꼼꼼히 파악한다.

이후 'UAE 패밀리'는 "아부다비에 오면 꼭 가야 하는 스페셜한 '마스터피스' 장소"라며 초대형 호텔에 입성한다. 세계 각국 정상이 머문다는 해당 호텔에서 두 사람은 보이는 모든 곳이 순금으로 장식된 내부 전경을 마주하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또한 "진짜야?"라는 반응과 함께, "호텔이 아니라 '금텔'이네, 이래서 건설비만 3조 원 이상이구나~"라며 놀라워 한다. 이날의 특별 게스트 선우용여 역시 "금으로 도배를 했네, 이 호텔에서 나가기 싫어서 취직해야 할 수준"이라며 홀딱 빠진 모습을 보인다.

호텔을 홀린 듯 구경한 'UAE 패밀리'는 이후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금박이 통째로 얹어진 '순금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오직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이라며 흡족해한다. 마지막으로는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사막 호텔'에 체크인해 럭셔리한 부대시설을 돌아본 뒤,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에서 '사막 뷰'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긴다. "사막 한복판에서 수영하다니!"라는 반응과 함께, 영상 내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유니크한 아랍 투어에 시선이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