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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홍지민, 45세 자연임신 비결 밝혔다 "시험관·인공수정 6회 모두 실패"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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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0 16:26 | 최종수정 2025-04-10 16:29


'난임' 홍지민, 45세 자연임신 비결 밝혔다 "시험관·인공수정 6회 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홍지민이 난임을 극복하고 43세에 첫째를 45세에 둘째를 자연임신한 비결을 밝혔다.

10일 홍지민은 자신의 계정에 "난임이였던 제가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던 제가, 여성한의원에서 한약을 먹고 43살에 첫째를 그리고 45살에 둘째를 자연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답니다"라고 감사 인사르 ㄹ전했다.
'난임' 홍지민, 45세 자연임신 비결 밝혔다 "시험관·인공수정 6회 모…
이어 "제 삶은 출산 후와 출산 전후로 나뉜다고도 볼 수 있어요"라며 "지금은 갱년기 한약까지 먹고 있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전 신기하고 감사할뿐입니당 두딸의 엄마라니"라며 "엄마로서 아내로서 배우로서 딸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에는 람보르기니 슈퍼 럭셔리카 안에서 사진을 찍으며 "람보르기니 잘 어울리죠. 선생님 차를 마치 제 차처럼"이라며 절친해진 한의사의 차까지 접수한 E의 매력을 발산했다.


'난임' 홍지민, 45세 자연임신 비결 밝혔다 "시험관·인공수정 6회 모…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후 2017년 둘째까지 임신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결혼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딸을 얻었다. 인공수정 3번, 시험관도 3번 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이 돼 딸을 낳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마음처럼 잘 생기지 않는 분들께 "포기하지 마시되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조급해하지 말라"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다"라고 조언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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