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연습 도중 넘어진 김현종이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오는 4월 12일 타이베이 'Clapper Studio'에서 예정된 팬미팅에는 불참하지만 팬미팅은 취소되지 않고 다른 멤버들인 하프, 이동원, 정인성 3인 체제로 진행된다. 김현종은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회복할게요"라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활기찬 인사로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2015년 그룹 로미오로 데뷔해 현경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김현종은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TOP3로 선정되기도 한 김현종은 이찬원과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김현종은 크나큰에 합류해 2016년 첫 번째 싱글 '노크(KNOCK)'을 시작으로 '백 어게인(BACK AGAIN)', '해, 달, 별',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라이드(RIDE)' 등 수많은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