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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이양무 장군의 묘인 준경묘와 그의 부인 이씨의 묘인 영경묘를 살피는 의례다.
1899년 고종의 명에 의해 수행하던 절차다.
청명제 문화 체험에는 두부 만들기와 전통차 체험, 조선 왕실 의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역사 트레킹 체험인 강원도 관찰사의 길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김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가족이 참가해 소중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