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웨딩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이때 김준호는 "나중에 혹시라도 애를 낳으면 지민이를 닮아야 하는데, 나 닮으면 큰일나는데"라며 갑자기 2세 걱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김지민의 웨딩 드레스 자태가 공개되었다. 김준호는 아름다운 김지민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민이 눈물을 글썽이자 김준호 또한 눈시울이 붉어지며 "드레스를 입으니까 현실로 다가오네요"라는 말과 함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
드레스 투어를 마친 김지민은 눈물을 흘리지 않은 김준호에게 핀잔을 주는가 하면, 덤덤히 눈에 담는 김준호의 모습이 더 진솔해 보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너 원래 그렇게 예뻤어?"라는 플러팅으로 마지막까지 꽁냥 케미를 뽐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