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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민정의 현실 육아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그는 "당연히 이기면 좋기는 하지만, 그거 보다는 저는 그냥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대회에 나가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보고 팀과 같이 해본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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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작진은 "그러면 다른 공부 같은 거는"이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공부는 이제 고학년이 사실 된 거니까 이때까지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준후 입장에서는 '갑자기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고학년 때 되면 이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옛날에는 가이 숙제도 해주고 뭐도 해줄 수 있었으면 이제 사실 나도 아들 거 보면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때 준후 군은 공부 이야기에 자는 척을 하더니 실제로 잠이 들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