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노인이라는 것을 빼면 청년, 중년 우울증은 다 똑같다. 덧없다, 지친다, 빨리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게 공통적이다. 항상 어떻게 즐겁기만 하겠나. 주어진 대로 살아야지 어쩌나. 죽지 못해 산다는 어르신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규칙적인 운동, 매일 반복하는 생활 습관 등을 만들어보라고 조언했다. 이성미는 "그래도 난 내가 우울증인 걸 아니까 바깥으로 끄집어내려는 게 있다"라며 우울증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