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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바다 위에서 주꾸미와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린다.
유재석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며 주꾸미 잡이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동생들 앞에서 잔뜩 아는 척을 했던 것과 달리 그물을 끌어올려도 주꾸미는 깜깜무소식. 당황한 유재석은 "이게 어떻게 된 거야"라고 연이은 허탕에 초조해한다.
실망한 하하는 "이 배 안 타려고 했는데"라며 유재석 배 탑승을 후회하고, 미주는 "주꾸미들아 여기 유재석 있어. 너네 아빠(?) 있어"라며 주꾸미들을 유인해 웃음을 자아낸다.
만선을 노리는 멤버들의 주꾸미잡이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