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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얼굴 마비 증상 악화 고백 "떨림 심해져 힘들었다" ('살림남')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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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2 22:19


이민우, 얼굴 마비 증상 악화 고백 "떨림 심해져 힘들었다" ('살림남'…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화 이민우가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 증세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이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박서진의 본가 삼천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진이 '제1회 살림남 야유회'의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이민우, 얼굴 마비 증상 악화 고백 "떨림 심해져 힘들었다" ('살림남'…
이때 이민우, 백지영, 은지원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백지영은 이민우에게 "건강 괜찮냐"고 물어봤다. 최근 이민우는 안면신경마비 증세를 겪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이에 대해 이민우는 "2018년도에 첫 증상이 생겼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얼굴 떨림 증상이 점점 심해졌다. 결국 구안와사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그 기사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스트레스를 줄여라"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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