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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식당 사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12일 '머니멘터리' 채널에는 'YG 원조 스타였던 원타임 송백경. 5평 주방에서 장사하는 이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백경은 "방송 활동은 진짜 뜻이 없어서 아예 안 한 거다. 원타임 앨범을 2005년 11월에 냈는데 그 이듬해 봄까지 활동하고 20년째 활동을 안 하고 있다. 2006년생부터 술 집에 들어올 수 있는데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지 실감하게 된다. 그 친구들은 원타임이 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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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현재 닭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었다. 그는 가게를 오픈하고 주방에서 꼬치를 구우며 땀을 뻘뻘 흘렸다. 송백경은 "직접 손님 접대도 하고 음식도 하고 서빙도 하는 게 힘들지만 보람은 더 있다. 제가 반팔을 잘 안 입는다. 사람들에게 문신을 보이기 싫어서 긴팔을 입고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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