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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옴므걸스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앞서 제니의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니가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작은 소품으로 가슴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제니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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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