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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올해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가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는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주 차별화한 주제의 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14회 공연됐다.
총 52만7천여명이 관람했으며,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보다 25% 늘어나는 등 당진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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