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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내달 개최 '구석기 축제' 특별 여행 상품 출시

기사입력 2025-04-14 14:30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하나투어와 함께 다음 달 열리는 '연천 구석기 축제'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상품으로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원)을 포함했다.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연천군, 하나투어,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뒤 구석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직행 버스를 이용한 상품은 구석기 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본 뒤 돌아오는 일정이다.

열차 상품은 4천900원, 버스 상품은 1만7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2회를 맞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다음 달 2∼5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여행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석기 축제 홈페이지나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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