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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5월 결혼한다.
또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서연은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1990년 생으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거주 14년 만에 영주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서연은 1991년 생으로 2013년 LPG 3기로 데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