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강하늘이 야망 가득한 재벌 2세로 파격 변신을 꾀한다.
오는 5월 12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은 대기업 상속자 한범우 역을 맡아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를 예고했다.
극 중 한범우는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따내기 위해 레스토랑 사냥에 나선 인물로,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을 지녔다. 하지만 날카로운 사업 감각과 냉철한 판단력까지 겸비해 결코 가벼운 캐릭터는 아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강하늘은 고급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콧대 높은 후계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돈이면 다 된다는 확신에 가득 찬 태도 속에서, 한범우가 모연주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하늘표 신선한 캐릭터 변신과 함께 키친을 무대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이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