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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살 얼마나 많이 쪘길래…트레이너 이준영 믿고 헬스 등록했다('24시 헬스클럽')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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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4 14:27


정은지, 살 얼마나 많이 쪘길래…트레이너 이준영 믿고 헬스 등록했다('2…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대방출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을 앞두고 '24시 헬스클럽'이 공개한 스틸에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그 자체가 되어버린 정은지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정은지는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실연 이후 헬스장에 입성하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연기한다.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한다.

또한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미란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틸 속 정은지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배달 음식을 설명하는가 하면, 눈을 감으며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예측불허 행동들을 보인다. 지옥에서 온 트레이너 현중을 만난 그녀의 삶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란의 스펙타클한 인생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정은지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체중 증량과 감량을 오가며 외형의 변화를 시도했다. 비포 애프터가 눈에 띄는 정은지의 노력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체중 증량이 확실하게 티가 나네, 대단하다", "정은지 배우랑 이미란 역 완전 찰떡궁합", "정은지 배우 드라마는 믿고 본다", "미란이 인생사도 심상치 않아 보여서 더 기대돼" 등의 반응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인 정은지는 단단한 내면을 키워가는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흡입력 있게 그려내며 예비 회원(시청자)들의 공감 버튼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은지 표 인생 파격 교정 도전기에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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