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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대방출한다.
또한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미란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틸 속 정은지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배달 음식을 설명하는가 하면, 눈을 감으며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예측불허 행동들을 보인다. 지옥에서 온 트레이너 현중을 만난 그녀의 삶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란의 스펙타클한 인생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정은지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체중 증량과 감량을 오가며 외형의 변화를 시도했다. 비포 애프터가 눈에 띄는 정은지의 노력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체중 증량이 확실하게 티가 나네, 대단하다", "정은지 배우랑 이미란 역 완전 찰떡궁합", "정은지 배우 드라마는 믿고 본다", "미란이 인생사도 심상치 않아 보여서 더 기대돼" 등의 반응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