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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로 출격한 미국 코첼라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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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힘 있는 속사포 같은 랩을 쏟아내다가도 흔들림없는 가창력까지 소화해 "역시 제니"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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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가득한 '라이크 제니'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제니, 제니!"하고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특히 무대 아래에는 로제와 리사가 방방 뛰며 제니의 무대를 온 몸으로 즐기며 함께 했다.
이날 '댐 라이트'(Damn Right) 무대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스타 칼리 우치스가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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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함께 무대를 완성해준 댄서와 밴드, 보컬들에게 공을 돌리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지 기대하지 못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온 것 같다"며 "'코첼라'의 제 무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제니는 숨가쁜 공연을 끝마치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뭉클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퇴장해 대규모 관객의 환호와 호응에 진심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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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