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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만? 솔비도 집에 도둑들었다 "명품 2억원어치 훔쳐가"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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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4 21:58


박나래만? 솔비도 집에 도둑들었다 "명품 2억원어치 훔쳐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택 절도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수 겸 화가 솔비도 같은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솔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솔비는 절친 브라이언, 이민우, 권혁수를 작업실로 초대했다. 솔비는 나란히 들어오는 세 사람을 보더니 "아니 어떻게 키도 다 비슷하고"라며 폭소했다. 브라이언은 "키 얘기하지 마!"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곧바로 '청소광' 답게 솔비의 작업실이 깔끔한지 체크하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솔비의 작업실 상태가 자신의 성에 차지 않자 "우리 청소 시키려고 불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만? 솔비도 집에 도둑들었다 "명품 2억원어치 훔쳐가"
그런가 하면 솔비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솔비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시계랑 보석을 다 훔쳐 갔다"라며 피해 금액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실에 내 거대한 사진이 있었는데 그건 안 가지고 갔다"라고 덧붙였고 브라이언은 이 말에 폭소했다. 솔비는 앞서 "2억원어치 물건이 털렸다"라며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또 솔비는 "사실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내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못 보고 돌아가셨다. 아빠만의 천국에서 이 그림을 보지 않을까 싶다"라며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내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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