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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복합문화공간인 '내리마루 문화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에는 독서 공간인 '배움 마루', 교육과 학습 공간인 '상상 마루'와 '소원 마루' 등이 조성됐다.
근대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 감리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 '윤슬 마루'도 생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 누구나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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