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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이전 낙민동 임시청사 자리에 건립될 '(가칭)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부지에 있는 구(舊) 임시청사는 현재 철거 중이며, 건립을 위한 건축협의 및 분야별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문화재 발굴 조사, 토양오염정화 등을 비롯한 건립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총사업비 470억 원, 부지면적 5,802㎡, 지하1층/지상6층, 연면적 7,8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 편의와 인접한 수민어울공원과의 연계를 위해 주차장(70면)을 지하로 설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주변 공원시설과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복합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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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