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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민시가 요리에 인생을 건 '열정 셰프'로 돌아온다.
모연주는 "돈에만 미친 것들이 음식을 만들어?"라는 대사로 대변되는 인물. 돈보다 정성과 철학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레시피 사냥꾼' 한범우와 정면 충돌하며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모연주는 진지한 눈빛으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셰프복을 입고 정갈한 동작으로 주방을 지키는 모습은 '일잘러' 그 자체. 투박하지만 은은한 미소에서 따뜻한 인간미도 엿보이며,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당신의 맛'은 지니TV, seezn, ENA 채널을 통해 5월 12일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