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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에 도전하는 '초보 러너'들의 생생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우선 이번 예고편에서 16인의 '초짜 러너'들이 만나는 첫 대면식에서 배우 방은희와 양소영 변호사가 율희의 등장을 앞두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방은희는 이날 율희의 이름이 호명되자, "앗, 율희? 저 아는데"라고 반가워한 뒤 "전남편의 소속사 배우였다"라고 뜻밖의 인연을 셀프 폭로(?)한다. 이에 또 다른 '초짜 러너' 양준혁이 "몇 번째 남편이냐?"고 묻자 방은희는 "두 번째 전남편"이라고 쿨하게 TMI를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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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첫 회는 오는 19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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