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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25기 영철과 영숙-현숙의 위험한 삼각관계가 발발한다.
그러나 영철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 한 채, 영숙과 '1:1 대화'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영숙에게 "내가 널 이용해야 돼"라고 위험한 제안을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이경은 "바람 피우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조바심을 낸다.
잠시 후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가더니 "너 내일 몇 시에 일어날 거야? 영숙이가 실례가 안 된다면 뭘 좀 물어봐 달라는데"라고 영숙의 말을 대신 전해 현숙을 당황케 한다. 현숙은 영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가 그것(영숙 대신 영철이 전한 부탁)까지는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데?"라고 차갑게 말한다. 과연 영철과 영숙-현숙 사이에서 무슨 위험한 말들이 오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영철의 말실수로 애매한 관계에 빠지는 영숙과 현숙의 모습은 1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