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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도연이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
김도연이 출연을 확정한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그동안 한국에는 없던 연극 방식으로 감독도, 사전 극본도, 리허설도 없이 당일 무대에는 단 한 명의 배우가 오른다. 또한 매일 다른 배우가 무대에 서고, 단 한 번의 낭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신선한 방식의 연극으로 김도연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도연은 드라마 '만찢남녀', '지리산', '원 더 우먼','멜로가 체질',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 뿐만 아니라 연극 '애나엑스'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천천히 넓혀가고 있는 김도연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