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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아라 지연이 미미의 '가다실' 언급에 대해 통크게 웃었다.
반주를 들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실수로 '가다실'이라고 말한 것. 이에 이영지는 "언니, 가다실은 그 주사 말하는 거 아닌가"라고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이은지는 누운채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미미의 실수를 지연이 유쾌하게 받아친 것. '가다실'은 HPV 암 예방 백신의 상품명이다.
한편 이 곡은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지연이 참여해 2009년 만들어진 프로젝트 싱글 '여성시대'다. 이후 이들은 '원더우먼' '우리 사랑했잖아'라는 곡으로 계속 활동하기도 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지난 해 결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