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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내조하다 욱했다 "진짜 열받아"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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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5 16:33 | 최종수정 2025-04-15 22:49


윤혜진, ♥엄태웅 내조하다 욱했다 "진짜 열받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엄태웅은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날씨 좋네요. 오늘부터 매일 1시~2시까지 있어요. 분위기 좋으면 더 있어요"라고 공지 글을 남겼다.

그런에 이를 본 아내 윤혜진이 "당일 공지 이제 진짜 킹 받아서 안 갑니다"라고 투정 어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 ♥엄태웅 내조하다 욱했다 "진짜 열받아"
이에 엄태웅이 댓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한 팬은 "두 분 여기서 이러시는 건 팬 서비스 인가요"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중구의 갤러리 유머감각에서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한다.


윤혜진, ♥엄태웅 내조하다 욱했다 "진짜 열받아"
이에 아내 윤혜진은 "엄태웅 사진전이 작고 아름답게 열린다. 20대부터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고..옆에서 보면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였다"며 "결국에 이렇게 사진전으로까지 오게 됐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 거다. 많관부. 무료 전시이다"라며 남편의 첫 개인 사진전을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와 송일국과 삼둥이 등이 사진전을 방문한 영상도 올리며 내조에 나섰다.

한편 엄태웅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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