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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연이은 논란에 대해 쇄신을 약속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조치로 ▲감사조직 신설 및 외부 소통 체계 가동 ▲조직문화 혁신과 임직원 책임 강화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 시스템 전면 재정비 등을 제시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철저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올해 들어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바로잡고 반드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들의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