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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솔로라서' 이민영이 럭셔리한 새 집을 공개,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이민영은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건 처음이다. 그만큼 새 집에 애정도 있고 1부터 100까지 다 저한테 최적화로 맞춘 집"이라고 밝혔다. 기분 좋아 보이는 이민영에 신동엽은 "이사하니까 I에서 E로 바뀌었다. 옷도 바뀌었다"고 놀랐다.
이민영의 집 거실은 밝은 화이트톤에 아늑함을 더했다. 주방 역시 올 화이트에 아일랜드 식탁으로 로망을 실현했다. 이민영은 "주방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수납에 엄청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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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이사떡을 돌리기 위해 시장에 간 이민영은 시장 상인들에게 환대를 받아 용기를 얻었다. 이민영은 "이제 제가 조금 더 다가가는 이민영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민영은 "그때는 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하니까 집에 거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그래서 저를 조금씩 바꾸려 했던 게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휴대폰으로) 고스톱을 쳤다. 한 7조 모으고 그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그 정도면 집에 있을만하다. 난 또 걱정했다. 서장훈보다 돈이 더 많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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