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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순재가 건강 악화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현재 근력 감소로 인한 다리가 불편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1935년생인 이순재는 지난해 12월 녹화된 'KBS 2024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고 대상 수상자인 그는 김용건과 최수종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하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