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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지상파 토크쇼 첫 출연에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관희는 "덱스 씨가 출연했던 자리가 원래 내 자리였다"면서 "개인적으로 덱스 씨와 친분은 없지만 좋아한다"라고 밝힌다. 다만 출연 시기를 생각하면 '라이벌 의식'이 있다면서 먼저 출연했으면 자신의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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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관희는 야노시호와 커피를 마시던 중 "추성훈 형님 따라 옷도 사고 스타일도 따라 한다"고 말했더니, 야노시호가 "그 아저씨 따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관희의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은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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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