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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28회 전국 옻칠목공예대전 대상작에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상은 장왕기 작가의 '흐르는 물결'과 이상훈 작가의 '오월'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작들에는 대상 3천만원 등 총 1억여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남원시가 매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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