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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선정됐다.
15일(현지시간)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6계단 하락했지만, 13위로 2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8위로 싱글차트에 데뷔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 연초 반등해 최고 3위까지 올랐었다.
한편,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해 왔다. 리더, 개척자, 예술가, 혁신가, 아이콘, 거장 등 6개 부문에서 100인을 선정한다.
지난해 '타임 100'에는 한국인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는 개척자 부문 로제를 비롯해 리더 부문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정돼 2명의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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