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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한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과정은 순탄하지 못했다. 용준형은 2019년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공유한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용준형은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이런 과거 때문에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한 반발이 컸다. 일부 팬들은 현아의 무대에서 침묵 보이콧을 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현아는 결혼을 강행했고, 혼전임신설 반려견 파양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도 선언했다.
현아가 그 틀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