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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친정 아버지도 잔소리한 자신의 에너지를 자랑했다.
16일 이민정은 "벌써 4회라고 해야하나 3회라고 해야하나 이민정 youtube 6:00 오픈해요"라며 채널을 홍보했다.
그러면서도 "그나저나 내 웃음 소리 내가 시끄러워서….. 볼륨 낮추고 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자꾸 제 웃음소리 잔소리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은 채널에 달린 다양한 댓글들을 직접 읽으며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는 등 소통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