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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빌런의 나라' 소유진이 아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극본 채우 박광연, 연출 김영조 최정은) 18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은 아들 바다가 학교에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개거'(개근 거지)라며 놀림을 받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진은 큰맘 먹고 필리핀 여행을 계획했고, 진우는 김상무(김덕현)의 아버지 산수연(팔순잔치)에 부조금 100만 원을 잘못 송금해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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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9, 20회는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17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