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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가 시청자가 직접 평가하는 프로그램 품질 및 채널평가 조사에서 지상파 1위 채널에 선정됐다.
MBC는 특히 '흥미성'과 '다양성' , '신뢰성'과 '유익성' , '공정성'과 '공익성' 등 조사 대상 7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신뢰성과 공정성, 공익성 항목에서는 조사 대상 채널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
KI 시청자평가지수는 시청률 경쟁에 함몰되는 것을 지양하고 방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도입됐다.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수행하는 시청자평가지수(KI) 조사는 1년에 4차례, 총 4만 8000명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하며 KI 지수는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질적 우수성'을 각각 조사하여 산출된다.